주 52시간 근무제는 과도한 근로시간을 줄여 근로자 삶의 질을 높이고 경제 전반의 선순환 구조를 가져오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. 그러나 근로시간을 단축하면 일자리가 줄어들고, 임금소득이 감소하는 등 부정적 효과가 발생할 수 있다. 가장 최근에 실시한 2016년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에 따르면, 전체 근로자의 약 8.5%가 주당 평균 52시간을 넘게 일하고 있어 아직 우리 산업현장에는 장시간의 근로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.[image1]실질GDP 10조7000억 감소주 52시간 근무제는 근로시간 단축이 우리 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